수원 화성(Suwon hwaseong fortress)
지난 주말 친구들과의 모임이 수원화성 인근에서 있어 잠시 팔달산로 둘레길을 걸어봤는데, 수원시를 내려다 보니 재개발로 인해 점점 아파트 숲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팔달산 소나무들은 지난번 폭설로 많이 부러져 있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팔달문에서 남포루로 올라가니 고향의 봄, 봉선화 등을 작곡한 홍난파 노래비가 있었는데, 홍난파 선생님의 고향이 수원이며, 본명이 홍영후라는 걸 난생 처음 알았게 되었네요^^
고향의 봄
정말 오랫만에 들어 봤습니다
괜시리 가슴이 시려 오는 거 같기도 하구요 !!
고향의 봄 들으면 늘 아련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