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2달이 지나갔다
아직 기분은 신년 새아침 인데
어느새 두달이 달아나 버렸다
3월 개학이요 입학 시기가 되었다.
초 중 고등 대학 입학때마다
새로 입학을 앞둔 아이들 못지않게
마음 설레던 옛날이 떠오른다
수십년 세월 이 흘렀건만 아련하게
떠오르는 지난 일들은 생생하다.
내자식 만은 고생 시키지 않고
잘 키우리라는 다짐을 수천번 마음에 색이고
고생을 고생으로 생각지 않고 열심히 살았건만
다짐이 어긋나 여유롭게 키우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 가시지 않는다.
그러나 어려움 탓하지 않고 잘 커준
자식이 있었기에 매일이 감사하고 행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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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어머님이 계시니, 자제분들도 잘 크셨으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