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방문

in AVLE 일상22 days ago

2주만에 오라버니 방문 했다
날로 기력이 딸리셔서 부축 하지 않으면
걸음 걷기 힘 드시다.
맘 처럼 움직여 지지 않는 모습 뵈니
마음이 짠 하고 서글퍼진다.

그래도 옛날 끔찍히도 귀여워 하던
동생에 대한 마음은.여전 하시어
기여코 고깃집에 가서 점심을 사 주시겠다 하시어
오늘도 점심 잘 먹었다.

내가 대접 하려면 노발 대발 하셔
번번히 대접 할 기회를 주지 않으셔서
민망 하기 짝이없다.

이제 너도 힘 들테니 자주 오지 마라 하시지만
내다리가 아직은 걸수 있어 나중에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 라도 힘을 내야 한다.

이봄들어 벌써 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고 졌다
모란과 흡사한 작약이 모란이 진 다음
화사한 모습으로 찾아 와 보는이 마음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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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오라버니가 건강하셔야 우애좋은 남매의 만남이 유지될텐데요.

서로 아껴주고 맛있는 밥한끼 함께
하는게 행복인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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