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iary2 years ago

카나다 토론토 에 살고 있는 이질 조카가 고향을 찾았다
오늘 이모를 보려고 오겠다고 어제 연락 왔다.

전화와 카톡으로 연락은 계속 하고 있었으나
오랫만에 오는 조카의 방문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조카는 어릴때 부터 성격이 명랑 하고 부침성이 많았다.
외 삼촌과이모에게 특별히 유정하여 조카 중에도
특히 마음에 가는 조카다.

오랜 외국 생활 중인 조카에게 어떤 음식을 해주어야 할까
고민 끝에 도가니탕과 나물 종류와 칼치 구이등.
그곳에서 잘 접하지 않을 먹거리로 대접 했다.

식당에 가서 대접 할수도 있겠지만 내손으로 해 먹이고 싶 었다
호텔에 가지 말고 우리집에 오라고 하였으나
부모님 산소 형제들도 만나보려 갈때 까지 바쁘게 다녀야 한다고 한다.

조카도 1950년 생이고 내나이가 많으니 마지막 만남이 되지않을까
싶어 허망한 마음 한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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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소중한 사람이 오셨네요.
저도 이모님 한 번 뵈러 가야 하는데...

마지막 이겠죠?

행복한 만남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