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어시스턴트, 어디까지 왔을까?

in #ai20 hours ago

2025년, AI 코딩 도구는 개발자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GitHub Copilot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신기하네"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없으면 불편할 정도가 됐죠.

지금 우리가 쓰는 것들

GitHub Copilot - 여전히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입니다. VS Code에 통합되어 있고, 코드 자동완성부터 테스트 코드 작성까지 도와줍니다.

Cursor - AI가 탑재된 코드 에디터입니다. 채팅하면서 코드를 수정할 수 있고, 전체 코드베이스를 이해해서 맥락 있는 답변을 줍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입니다.

Claude Code - 터미널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입니다. 명령어 한 번으로 파일 읽기, 수정, 테스트 실행까지 가능합니다. CLI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Windsurf - Codeium에서 만든 AI 에디터입니다. Cursor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1. 단순 자동완성 → 의도 이해

처음에는 그냥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이 함수가 무슨 일을 하려는지" 이해하고 제안합니다.

2. 파일 단위 → 프로젝트 단위

예전에는 현재 파일만 봤습니다. 이제는 전체 코드베이스를 분석해서, 다른 파일의 함수도 참고하고, 프로젝트 구조를 이해합니다.

3. 코드 생성 → 문제 해결

단순히 코드를 짜주는 걸 넘어서, "이 버그 왜 나지?" 같은 질문에도 답합니다. 로그 분석하고, 원인 추론하고, 해결책 제시까지.

그래도 여전히 부족한 것들

맥락 한계 - 아무리 컨텍스트가 커졌어도, 대규모 프로젝트의 모든 뉘앙스를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창의성 부족 - 새로운 아키텍처를 설계하거나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건 여전히 인간의 영역입니다.

신뢰성 - 가끔 그럴싸하지만 틀린 코드를 작성합니다. 항상 검증이 필요합니다.

개발자의 역할 변화

"코드 짜는 사람"에서 "AI가 짠 코드를 검토하고 방향을 잡는 사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 무엇을 만들지 정의하기
  • AI가 제안한 코드의 품질 판단하기
  • 전체 아키텍처 설계하기
  •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기술적으로 해석하기

이런 역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AI가 더 똑똑해질수록, 개발자는 "어떻게"보다 "무엇을"에 집중하게 될 겁니다. 코딩 자체보다 문제 정의와 시스템 설계가 핵심 역량이 되겠죠.

물론 기본기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AI가 짠 코드가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하려면,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AI 코딩 도구를 쓰고 계신가요? 없이는 못 살겠다 하는 도구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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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음 제가 잠간 만들었던 AI 도구도 파일 단위의 프로그램을 잘 작성 해줬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몇번 수정 해주면 더 잘짜구요.
하지만, 저도 프로젝트 단위의 에이전트를 어떻게 작성할지가 고민이네요.

일단 제미나이 CLI를 통해서 저보다 선구자들의 도구를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위에 있는 아이들을 좀 사용해봐야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파일 단위 작업은 이제 꽤 안정적으로 되더라고요. 대화하면서 수정하는 방식이 확실히 효율적입니다.

프로젝트 단위 에이전트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요. 전체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여러 파일을 오가며 작업하는 건 쉽지 않죠. 저도 계속 고민 중입니다.

제미나이 CLI 좋은 선택이에요! 구글의 모델들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클로드 코드나 커서 같은 유료 도구들도 한번써보시면 생각보다 생산성이 많이 올라갈 거예요.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거든요. 😊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면 또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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