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AI가 모든 걸 대신해주는 시대가 되면서,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기존 학습 방식의 한계
예전에는 이런 식이었습니다:
- 문법 암기
- API 숙지
- 알고리즘 문제 풀이
- 디버깅 기법 습득
물론 여전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AI가 이런 걸 순식간에 해결하는 걸 보면, 뭔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것들
1. 질문하는 능력
AI는 질문을 잘하면 놀라운 답을 줍니다. 반대로 모호하게 물으면 엉뚱한 답이 나오죠.
"이 코드 고쳐줘" vs "이 코드에서 O(n²) 복잡도를 O(n log n)으로 개선하려면 어떤 자료구조를 써야 할까?"
후자가 훨씬 유용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능력, 그게 핵심입니다.
2. 맥락 이해하기
AI는 코드를 짜주지만, 프로젝트 전체 맥락은 여전히 인간이 파악해야 합니다.
- 왜 이 아키텍처를 선택했는가?
- 어떤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반영되었는가?
- 향후 어떤 확장성을 고려해야 하는가?
이런 큰 그림은 AI보다 인간이 더 잘합니다. (아직은요)
3. 검증하고 판단하기
AI가 짠 코드, AI가 쓴 글, AI가 제안한 해결책. 이게 정말 맞는지 판단하는 건 여전히 인간의 몫입니다.
할루시네이션을 감지하고, 논리적 오류를 찾아내고, 실제 상황에 맞는지 검증하는 능력. 이게 AI 시대의 핵심 역량입니다.
4. 연결하고 조합하기
단순 암기보다는 "이거랑 저거를 연결하면 어떨까?" 하는 창의적 조합이 중요해졌습니다.
AI는 각 영역의 지식은 방대하지만, 전혀 다른 분야를 연결해서 새로운 걸 만드는 건 아직 서툽니다. (그래도 금방 좋아질 것 같긴 하네요)
실천 팁
기초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AI가 해준다고 기초를 건너뛰면, AI가 틀렸을 때 알 방법이 없습니다.
AI를 스승으로 활용하세요. 단순히 답을 달라고 하지 말고,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되물어보세요. AI는 꽤 훌륭한 설명을 해줍니다.
직접 해보는 걸 멈추지 마세요. AI가 코드를 짜줘도, 한 번씩은 직접 타이핑해보고 실행해보세요. 손끝에서 오는 감각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마치며
AI 시대라고 학습이 불필요해진 건 아닙니다. 오히려 무엇을 배울지 선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모든 걸 다 알 필요는 없지만, 핵심을 파악하고 AI와 협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게 앞으로 필요한 역량 아닐까요?
여러분은 AI 시대에 어떤 걸 배우고 계신가요? 학습 방식이 바뀌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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