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9일차의 여유.
오후에 산책삼아 동네 소금빵 맛집(타르데마라고 나름 유명하다)에 들러 빵도 사고,
저녁 식사 하고 나서 동네 마실은 무인도서관(24시간 아무때나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좋다)에서 책 빌려 커피빈으로.
달달한 달고나가 들어있는 달고나 크림 라떼가 달달하고 맛나다.
재즈 배경음악도 편안하고, 2층에 있는 카페라 사람도 많지 않아 독서 호사를 누리기에 딱 드좋은 곳이다.
카페에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 도둑맞은 집중력을 찾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