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이어 휴가.

오늘은 추석 10일간의 연휴를 위해 연차를 낸 날이다.
회사에서도 공동연차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직원 모두 연차를 내고 쉬는걸 권장한다.

아침에 일어나 가겹게 식사 마친 후에 카페 들러 커피 한잔 하고,
오후에는 산책 후 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여러 책중에 “오십”이란 제목이 눈에들어와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창틀테이블을 창문에 장착하고 바깥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