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마지막 수업'
저자가 삶을 기록하지 않고, 대담을 하던 기자가 죽음을 곁에 둔 한 지성과의 나눔을 정리한 글,
책의 단순한 리뷰를 넘어, 천천히 밑줄치는 마음으로 읽어 내려갑니다.
먼저 소풍을 떠난 따님 목사와 짧은 나눔을 공유하는 내용 중,
네살배기 딸이 잠에서 깨어 캄캄한 바닷가에서 잠재우고 나간 아빠를 찾아 먹이 쉬도록 울던 딸을 누군가가 지켜주심을 고백하며,
무신론에서 예수를 믿기까지~~
선생님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화 한편을 마치고, 다른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이제 시작하지만, 앞으로 여러 울림으로 읽었던 책들을 다시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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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2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