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티는 당신에게
요즘은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먼저 무거워집니다. 장을 볼 때도, 기름값을 볼 때도 한숨이 나오는 날이 많지요. 삶이 팍팍하다는 말이 딱 맞는 때입니다.
그런데 사진 속 작은 보라꽃은 거친 마른 풀과 녹슨 철사 옆에서도 조용히 피어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도 아닌데 자기 몫의 봄을 놓치지 않았더라고요. 그 모습이 꼭 우리 삶 같았습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이 지쳐 있어도 사람은 다시 버티고 또 하루를 살아냅니다.
이 꽃은 말없이 알려주는 듯했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해서 내 인생의 봄까지 끝난 것은 아니라고요.
오늘도 애쓴 당신 마음에 작은 위로 하나 내려앉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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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떻든 진달래가 산허리에 붉네요.^^
사람들이 만든 세상은 참 요지경으로 흘러가도... 자연은 자기할일을 묵묵히 하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