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충

in AVLE 일상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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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인근을 아침에 걸었는데요. 모 상가 관계자님이 상가 창문에 붙은 뭔가를 치우는것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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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가서 이 곤충이 뭔지 물으니 관계자분은 주로 한강 주변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라고 애기하네요.

이것은 이 상가뿐만 아니라 다른 상가 창문에서도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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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이 곤충은 팅커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날개를 펼치면 4~5cm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환경지표종으로 수질이 깨끗한 2급수 이상의 물에서 서식하고, 입이 퇴화하여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으므로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밝은 빛을 좋아하여 밤에 가로등이나 간판 주변으로 떼를 지어 몰려드는 습성이 있네요.

그래도 위에서 언급했지만 수질 2급 이상 서식으로 미루어 볼때 인근 한강은 그만큼 깨끗한다는 반증도 되기도 해서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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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9호선 한성백제역인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면서 책보고 있었는데...

여성분들이 꺄아악 하던걸 들었죠....

한강주변 창문에 많이 보이는 벌레이긴 합니다.

팅커벨이 이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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