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가즈아~~] 13.42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은 노모 뵈러 고향에 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큰도로까지 간 뒤 다시 50분을 걸어 집에 닿았는데, 역시 울 고향은 차가 없으면 참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사실 택시 잡아 타면 되지만 걷기 마니아인 저는 걷기운동에 이 난국을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고향길 걷다보니 주간보호센터 현수막이 보이고, 방문목욕차량이 눈에 들어오니 예전에는 스쳐 지나가던 풍경이 이제는 돌봄의 언어로 읽혔습니다. 세월은 마른 들판 위에 조용히 복지의 이정표를 세워둔 듯했습니다. 요즘은 AI다 뭐다 세상이 빨라진다지만, 결국 가장 고마운 기술은 집에서 사람을 보살피는 손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소 원활하진 않아도 방문요양이 가능한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노모, 이대로 백세까지 든든하게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백수 가즈아~~~
#오운완(20260314/13.42/5)


와우~~ 걸음수가... 정말 엄청나시네요!!!
건강한~ 백세!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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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50분을 걸어가셨네요..
부모님도, 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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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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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대AI 시대라도 아직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많이 걸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