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은 늘어도..] 7.60km 오운완 (목표 5km)
뜨거운 햇살을 피해 오늘도 이른 아침 6시 4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서울 마곡 서울식물원. 아직 하루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전이라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네요.
가는 길에 장미를 만났습니다. 지난해 이맘때도 이 자리에서 봤던 장미라 그런지, 꼭 1년 만에 아는 얼굴을 다시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장미는 여전히 붉고 싱싱한데, 저는 그사이 이마주름을 넘어 목주름까지 하나 더 챙긴 듯합니다. 참 공평하지 않은데, 그래서 또 웃깁니다.
걷다 보면 풍경은 그대로인 것 같지만, 사실은 나도 풍경도 조금씩 변하고 있더군요.
“꽃은 다시 피지만, 사람은 걸으며 다시 살아난다”는 말처럼 오늘도 장미 옆을 지나며 제 시간을 조금 다독였습니다.
아침 햇살은 뜨거웠지만, 7.60km를 채우고 나니 마음은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오운완(20260516/7.60/5)


걷다 보면 정말 요즘 장미가 많이 보이더군요~
걸음과 함께 마음의 주름은 오히려 하나 둘씩 줄어들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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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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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예쁜 장미가 가득하네요^^
저도 요즘 걷다보면 장미가 많이 보이고 아카시아가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골목길에 장미 향기가 가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