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12월 수요단편극장 - 박세영의 별세계 (2025.12.17)
[시네마테크] 12월 수요단편극장 - 박세영의 별세계
"캐쉬백"(2019), "Godspeed"(2020), "금강도"(2021) 등의 단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박세영 감독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곰팡이 크리쳐가 등장하는 그의 첫 번째 장편 <다섯 번째 흉추>로 씨네필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이 등장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해내듯 이후 공개된 그의 단편들과 신작 장편 <지느러미>(2025)는 로카르노영화제를 비롯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에 초청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수여단편극장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감독 '박세영 감독'의 단편들로 꾸려보았습니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정의 간극을 그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포장지로 메꿔버리는, 이 별나고 기묘한, 그러나 아름다운 박세영의 별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상영 일정 : 2025년 12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9,000원(서울아트시네마 및 미디액트 정회원은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미쉘
해가 뜨기까지 관계를 살려보기 위해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내기로 한 연인이 동해안의 여관에 묵는다.
일출을 15분 앞둔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이별일까, 세상의 끝일까.
제한된 공간, 두 배우의 클로즈업으로 채워진 미니멀한 영화에 빛의 드라마가 새겨진다.
땅거미
* 드라마
* 한국
* 17분
* 15세이상 관람가
남자와 개는 매일 해 질 녘에 뒷산을 오른다. 노을이 질 때 잠시 모습을 드러내는 빛을 추적한다.
숲은 깊고 노을은 이미 졌다.
괴인의 정체
원령공주
* 한국
* 36분
* 15세이상 관람가
전국귀한동포총연합단은 한국 국적을 회복한 중국동포 단체로, 이곳의 주요 활동 중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박세영 감독은 이들의 무대 속에서 희미해진 역사의 기억을 포착한다.
리움미술관의 “드림스크린” 전시를 통해 첫 공개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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