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남탓하며 거짓말 - 윤석열의 탄식 "계엄하면 창피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장관 하나 없더라"
결국 계엄은 '말리지 않은 총리·국무위원 탓'?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계엄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책임을 한덕수 국무총리나 다른 국무위원들에게 떠넘기는 듯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사실은 우리가 계엄 얘기할 때부터 우리 관저에서 이 계엄이 여소야대가 심하고 또 야당이 이렇게 기세가 등등하니 뭐, 이 계엄 오래 갈 수 있냐. 상식적으로 그런 게 충분히 생각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총리하고 국무위원들이 와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좀 최소한의 정무감각이라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오히려 대통령한테 무슨 뭐 외교관계가 어쩌니 민생이 어쩌니 얘기할 게 아니라, '아니 대통령님, 이거 계엄 선포해봐야, 이거 하루이틀이면 저 사람들이 달려들어갖고 계엄 해제할 텐데, 그러면 대통령님만 이게 그야말로 우세 떠는 게(우세스러운게) 되고 챙피스러울 수 있고, 오히려 야당한테 막 역공당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얘기를 사실은 나도 기대하고 그럴수 있는 상황인데 그런 얘기 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단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증인은 나하고 그런 얘기 했잖아요. 관저에서. 근데 그 옆에 총리나 뭐 장관들, 그런 얘기를 안꺼내는 거 보고 좀 답답해하지 않았어요?"라고 되묻는다. 김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네, 아무도 그런 얘기 없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비상 계엄 선포를 말리지 않은 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국무위원들의 '정무 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계엄이 성공했으면, 민주당 의원들 모두 체포되거나 사살당했을 것이고,
포고령대로면 국회의원의 정치활동도 금지된 상태였지요
그런데, 무슨 해제니 뭐니 하면서 아랫사람만 탓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야말로 대놓고 거짓말만 하는 저 낯짝이 참 대단해 보이네요
수치를 모르는 건 검찰들의 종특인가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