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방문

in AVLE 일상yesterday

오랫만에 참 따듯한 날이다
장갑을 벗어도 손이 시리지않다

오버니 뵈러 간다 하면 번번히 날씨 춥다고 오지마라 하시더니 어제 내일 12시 반에 오라는 전화를 주셨다 .

도착이 늦었더니 벌써 밖에 나오셔서 길거리에서 기다리고 계섰다
걸음걸이도 시원치 않으신데.

제시간에 오지 않으니 혹시나 늙은몸
이끌고 오다 사고나 나지 않았나 싶어
걱정이 되어 나와 있다고 말씀 하신다

1928년생인 오라버니가 1935년생 누이동생을 걱정 하신다

매번 오라비에겐 얻어 먹어도 된다며 값비싼 점심 을 사 주신다

돌아 올땐 뻐쓰 손잡이 꼭 붙잡고 오르내리라고 신신 당부 잊지 않으시고.
집에와서 걱정 하실까봐 제빨리 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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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대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