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로 월동 준비

in AVLE 일상4 days ago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이소에서 문풍지를 사왔다. 베란다로 나가는 창문이 이가 맡지 않아 틈이 생겨 외풍이 심하다.
바늘 구멍에 황소 바람 들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문틈에 손을 대 보면 찬바람이 제법 느껴 진다.
여기 저기 바람 들어 올데를 찾아 문풍지로 월동 준비 단단히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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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해요. 문풍지.
저도 찬기운 들어오는 쪽으로 커튼 쳤어요.
그랬더니 강아지가 다리들고 커튼에다 오줌을 싸네요.
소리 질렀더니 소파 밑에 숨어서 으르렁 거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