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점의 문제점이 나오는 이동통신시장
해킹 사태를 겪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실적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 간 보고서를 낸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3사의 작년 매출은 60조 9,148억원, 영업이익은 4조 3,830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재작년과 비교해 매출은 3.25%,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수치입니다.
SK텔레콤은 2025년 매출 4.39%, 영업이익은 42.0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KT는 매출이 6.86%, 영업이익이 199.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매출 6.11%, 영업이익 4.4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실적 부진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의 여파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4월 드러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이후 7월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가입자 이탈이 확대됐고, 8월에는 통신 요금 50% 감면과 각종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이동전화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KT는 통신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함께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돼 작년 2분기 기준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상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해킹 사태 이후 경쟁사에서 이탈한 가입자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가입자 기반을 확대했고, B2B와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부문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이통 3사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SK텔레콤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약 2천500억원(별도 1천500억원, SK브로드밴드 1천억원)이 반영될 전망입니다.
KT는 해킹 사고에 따른 유심 교체 비용 약 1천억원과 위약금 보상 소급 적용, 고객 보답 프로그램 비용 일부가 선반영되며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 역시 연간 실적 개선에 따른 600∼7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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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 DJY@yna.co.kr
3사 모두 해킹피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고돌아 제자리.
시장을 이런식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알뜰폰 시장이라도 3사를 배제하는 방안이라도 찾아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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