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공격한 이스라엘 “목표 남았다…휴전에 헤즈볼라 포함 안 돼”

in #avle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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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레바논 친이란 민병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이 휴전 합의 파기라며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은 레바논에서 휴전 요구를 철회했다”고 정반대로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우린 아직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다”며 이날 레바논에 대해 최대 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8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에서 “우리는 아직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으며, 합의를 통해서든 전투 재개를 통해서든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언제든 필요하면 전투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의 손가락은 방아쇠 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은 제재 해제, 배상금 지급, 전쟁의 최종 종식, 레바논에서의 휴전 요구를 모두 철회하고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이란과의 임시 휴전에 헤즈볼라가 포함되지 않도록 요구했고, 그들을 계속 강하게 타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해 (2024년) ‘무선호출기 (폭발) 작전’ 이후 가장 큰 타격을 가했다”며 “우리는 10분만에 10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으며, 헤즈볼라가 안전하다고 확신하던 지역에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레바논, 시리아, 가자지구 등 국경 밖에 깊은 안보 구역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날 ‘영원한 어둠’ 작전으로 헤즈볼라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당국은 수도 베이루트에서 수십명, 남부에선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미사일, 군사 인프라, 정권 기구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트럼프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말했듯, 모든 핵농축 물질은 이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일어서는 사자’(지난해 6월 ‘12일 전쟁’)와 ‘포효하는 사자’(이란전쟁)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고, 수천기의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우리 모두의 존재를 위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휴전을 중재한 파키스탄 총리는 이번 휴전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것에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도 이전부터 줄곧 휴전의 조건으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장에서 전투 종료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비에스(PBS)와 인터뷰에서 레바논은 이란의 휴전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헤즈볼라 때문이다. 그들은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에 대해서도 “그건 합의의 일부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건 별개의 교전이다”라고 말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반발하며 휴전 협상을 거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쪽 협상단을 이끄는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이날 엑스에 “레바논에서 휴전에 관한 10개항 제안의 첫 번째 조항을 불이행했다”며 “협상을 위한 기반 자체가 공개적이고 명백하게 위반된 상황에서 양자 간 휴전이나 협상은 비합리적”이라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란 전쟁 발발 다음날부터 참전했고,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레바논에서 1500명이 사망하고 약 100만명이 난민이 됐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이란을 멈춰놓고 헤즈볼라를 공격하는게
이번 휴전의 목적인듯 합니다.

이들의 주변국에 대한 전방위적 공격과 영토확장에
전세계 모든 국가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평화를 바라지 않는 몇 나라를 꼽아보면
이스라엘은 반드시 포함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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