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정부가 기업에게 예측가능성을 제공하는것의 의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면서,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며 국내 주가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투자 성과도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대통령이 투자한 코스피 지수 추종 ETF의 수익률은 103.27%로 집계됐다.
22일 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가운데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한 이 대통령의 평가 수익은 단순 계산으로도 27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28일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며 국내 ETF 4000만 원어치를 매수했다. 이후 5년간 매월 100만 원씩 추가 투자해 총 1억 원 규모의 ETF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당시 이 대통령이 매수한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코스닥150 지수가 오를 때 수익을 얻는 ‘KODEX 코스닥150’ ETF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KODEX 200’을 매수한 이후 21일 종가 기준 수익률은 103.27%에 달했다. 같은 기간 ‘KODEX 코스닥150’은 31.40% 상승했다.
실제 지난해 9월18일 대통령실은 종가 기준 이 대통령의 ETF 평가 이익이 1160만 원으로, 수익률 26.4%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코스피는 3461.30이었다.
한편 전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코스피 상승세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예측할 수는 없다. 저도 모른다. 전문가들도 못 맞히던데?”라면서도 “왜곡되어 있었던 게 정상(正常)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대폭락이 오지 않을까? 그건 저도 모른다. 그러니 투자는 신중하게 자기 판단하에 (해야) 한다”며 과거 주식 투자로 전 재산을 날린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정환 기자(yom724@munhwa.com)
코스피가 장중 5000을 찍었습니다.
이전의 활황기에도 오르지 못하던 지수에 도달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부가 기업에게 예측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업을 함께 해나가는 동반자역할을 잘해나간다면,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뒤쳐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가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구식 언론에 휩쓸리면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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