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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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거의 한달에 한두번 몰면 많이 몬다. 아침에 수지 이모께서 반찬 만들어 놓았으니 가져가라고 전화와서 그거 가지러 가려고 운전대에 앉았는데 시동이 안 걸린다. 일주일 엄청 추워서 밧데리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다. 지하 주차장이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하긴 차도 오래되긴 했고 거의 몰지 않으니 자동차 건강도 이상이 있는게 당연하다. 다행히 자동차 보험회사 앱에 접속해서 밧데리 출장을 부르니 금세 해결 되었다. 참 편한 세상이 되었다. 예전 같으면 염치 무릅스고 모르는 사람에게 밧데리 충전 부탁해야 하는데 그럴필요 없다. 20년에 밧데리 교체했고 자동차 주행거리가 너무 없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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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차가 막히기 전에 집으로 오는 길 이효리 남편이 DJ인 라디오를 들었다. 그의 음악 취향이 참 고급지다. 덕분에 귀에 쏙쏙 들어 오는 노래 몇 개 건졌다. 반찬도 많이 챙겨 가지고 오니 뿌듯하다. 오늘은 뭐 해먹을까 당분간 고민하지 않아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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