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9 기록
연휴가 끝나고 모두에게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지만 눈을 떠보니 오전 11시가 다 되었다. 보통 새벽 2시는 되어야 잠이 들어 이 버릇부터 고쳐야겠다고 자정에 눈을 감으면 그대로 두 시까지 가버린다. 그래서 책이나 읽다 보면 눈이 피곤 해서 쉽게 잠이 들 수 있는데 어쩔 때는 그것도 안되어 4시 5시까지 이리저리 뒤척이다 11시 즈음 되어 깨니 몸과 머리가 무거워 태양이 도는 동안 그렇게 멍멍하게 시간을 보내다 저녁 이후가 되면 비로소 몸과 정신이 또렷해진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버렸다. 이런 습관 바꾸자고 잠이 들지 못함을 초조해 할 필요 없는데도 괜히 마음 속으로 성질만 낸다. 깨어 있는 시간이 오래 되면 좋은 것 아닌가 합리화 하지만 멍하게 깨어 있으면 몸도 무겁고 정신도 맑지 못하니 잠자는 것만 못하다. 그래서 잠 속이나 깨어 있으나 시간을 보내는 데 어중간해졌다. 이런 측면에서 중간은 어리석은 중간으로 나에게 성질을 부렸다. 성질을 내면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니 힘을 빼야 하고 힘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도를 내려 놓는 것이다. 이거조차 재대로 못해 개고생, 되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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