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id의 소환

in #avle-pool12 hou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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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의 비인과론적 배열의 사실 만큼이나, 이 배열의 기초가 되는 요인의 본질도 불가사의 했다. 이 요인에서 초월적 원리를 인식했던 것은 융의 업적인데, 이 초월적 원리는 정신의 전의식前意識의 층과 관계가 있으며, 동시에 내면과 외부 사이에 있는 유사한 사건을 배열한다. 그는 이 원리에서 원형의 정신양精神様의 측면, 즉 비정신적 측면을 발견했다. 사실은 정신양의 원형은 강한 감정에 의해 그때그때 활성화되는데, 이것은 깊숙이 무의식에 이르는 변환의 체험에서의 경우와 같다.
 
죽음의 언저리에서
 
The psychoid concept, introduced by Carl Jung in 1947, refers to the deepest, unknowable layer of the collective unconscious where psyche and matter are undifferentiated. It acts as a bridge between the body and mind, bridging physical reality (physis) and spiritual/psychological processes, often associated with synchronicity and archetypes.

정신양(精神様, Psychoid)의 개념은 정신과 비슷하지만 물질도 아니고 의식도 아닌 그런 무의식의 용어로 이해되는데 그것이 소환되는 경우는 강한 감정적 요동을 일으키는 육체적 정신적 상황에 있다. 명상의 목적은 어떤 상황에서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인데 의도적으로 평정심의 반대되는 상황에서 반전을 일으키는 욕구를 이용하는 위험하지만 극적이고 효과적인 명상의 한 갈래가 밀교이다. 극심한 분노, 감각적 쾌락의 상태만큼 감정의 극한을 불러일으키는 적절한 상황은 없다. 하고자 하는 바가 많은 사회일수록 이런 감정적 동요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많다. 밀교 명상은 이렇게 소모되는 에너지를 역설적이게도 평정심 유도의 촉매로 이용한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몸과 정신이 상할 수 있는 위험 또한 감수해야 한다. 분노로 인한 정저 피폐, 성적 쾌락의 탐닉에 빠져 몸과 정신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서첩(書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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