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cquirer's Multiple

in #avle-pool20 hours ago (edited)

화면 캡처 2026-03-15 210216.jpg

ROC(Return on Capital)과 이익수익률(1/PER)은 논리적으로 허점이 있습니다. ROC는 회사의 자본 조달방식, 즉 부채를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고려하지 않은 전체 지표입니다. 반면에 이익수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수치로서, 기업의 자기자본만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퀄리티 지표는 기업 전체를 사용하고 밸류 지표는 주식을 사용하니 왜곡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EV/EBIT는 밸류 지표입니다. 분자의 EV(Enterprise value)는 주식의 시가총액과 채권의 가액을 합한 금액이고, 분모인 EBIT 또한 이자를 차감하기 전의 이익이기 때문에 둘 다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기업 전체의 퀄리티와 기업 전체의 밸류를 비교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습니다.
 
마법의 멀티플은 기업을 비교할 때 대단히 유용하다. 나는 모든 상장 주식의 영업이익을 산출해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마법의 멀티플이 가장 낮은 주식)을 찾아낸다.
 
영업이익은 '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이익(EBIT)'과 매우 비슷하다. 실제로 두 숫자는 일치할 때가 많다. 그러나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과 EBIT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영업이익은 손익계산서의 꼭대기에 있는 매출액에서부터 산출하는 반면, EBIT는 손익계산서의 바닥에 있는 순이익에서부터 산출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표준 척도이므로 기업별, 업종별, 섹터별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사업활 동이 아닌 일회성 항목은 영업이이게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을 더 이기는 마법의 멀티플

ROE가 높은 기업의 주식이 고평가 되었을 때는 시세 차익 매매관점에서 장점이 사라지지만 이를 보정하여 안전마진을 최대한 확보해 줄 수 있는 평가지표인 멀티플이 단순하면서도 합리적이다. 기업의 가치에서 부채와 그에 관련된 이익 혹은 손실 영향을 모두 반영해줄 수 있는 평가 기준이다.


투자 관련


심적회계(Mental accounting) | CMC Fear and Greed | 인내와 미련의 차이 | Shiller PE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 | 성장의 질 | 상대 지표 활용 기준 | 배수와 동행 변수 | 26년 고객예탁금과 신용잔고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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