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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연의 무게 4 - 편년체

in #busy6 years ago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지만
축구에 날을 새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씩 그 열정이 전해집니다.
그래도 응원을 하며 즐기는 것까지는 좋지만
실망하거나 화술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다은 날 아침에 보면 다들 얼굴이 부숙부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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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도 부숙부숙 합니다. 멕시코전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았어요. 이겼으면 클날 뻔...ㅎㅎ
독일전에서는 좀 자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