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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상한 게임이론 ,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in #coinkorea7 years ago

ㅋㅋㅋㅋㅋ 뭐 경제학 박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로 적당한 비유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무슨 얘기를 하시고자 하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독자님들.... 글에서 너무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마세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기타로 곡을 한 곡 마스터 해보려고 한다고 합시다. 기타를 좀 칠 줄 아는 사람은 유트브에 가서 다른 사람이 치는 거 한 10번 보면 배껴서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유트브 영상에서 부족한 것도 찾아내서 더 완벽한 연주를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근데 기타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그 영상을 5만번을 봐도 절대 그 곡을 마스터 할 수 가 없습니다. 당연한거죠.

코인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들이 대충 끄적여 놓은 글을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근데 좀 알고나면 대충 끄적인 글도 이해가 가고, 틀린 점도 보이고, 알아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니까 이해가 되는 쉽고 자세한 글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배우세요. 예를 들면 채굴 난이도, 채산성, 가격, 요 정도는 아셔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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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려고 예를 이렇게 든 것이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모르기 때문에 그란님의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포스팅 자체도 어느 정도 옥석을 가리는 정도의 안목은 있기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독
그란님의 글을 기다리는 것이겠죠^^

무엇을 말하고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나그네가 하는 말이니 한 귀로 흘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캐와 비코의 양상을 죄수의 딜레마로 나타냇군요.

쉬운내용인데 박사까지 안가도될듯ㅎㅎ

제 말은, 죄수의 딜레마로 표현되지 않는 상황을 죄수의 딜레마로 표현 한 것은 잘못이나, 대충 이해는 될 수 있는 글이다 이런 말입니다.

그리고 아는만큼 보인 다는 것은, 사람들이 비슷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는 잘못된 표현이나 애매모호한 말을 해도 알아 듣는다는 겁니다. 거시기 좀 가져다줘 그래도 알아 듣고, 숟가락이 필요한 상황에서 젓가락을 가져다줘 그러면, 숟가락 말하는 거지? 이렇게 반문하겠죠.

비캐와 비코의 양상이 죄수의 딜레마랑 무슨 상관이 있죠? 제가 봤을 땐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치만 협력이니 뭐니 얘기 하니까 비캐 얘기인지 알아 듣는다는 거죠

짱님~ 여기서 서로 다투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서로 다른 생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야지 비난식의 대화는 되도록이면 자제해주세요~ ㅠㅠ

다시보니 정리되지 않은 언어로 글을 썻군요. 수정합니다. 불편드려 죄송하네요

초보들이 쉽게 이해할수있는 싸이트나 동영상.. 뭐 그런거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을까요?

뭐 스팀에 상주하면서 유명하신 분들의 옛날 글들을 보세요 @twinbraid 님 이나 @clayop 님 등등등 저도 6월 부터 스팀에서 있으면서 글보면서 배웠습니다. 땡글이라는 싸이트도 좋구요

제가 전부 팔로우해 놓은 분들이네요.블로그를 전부 정독하진 못했는데 날잡아서 공부해야겠네요. 땡글은 첨 들어보는데 함 들려볼께요. 고맙습니다.

땡글을 모르면 안되죠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충설명해주시는게 저에게 너무큰 도움이 됩니다~
정보공유도 고맙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제 포스트에 아무글에다가 댓글 다시면 대답 해드릴께요.

어떤 점에서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죄수의 딜레마의 경우에는 dominant strategy(번역을 잘 모르겠네요. 남이 뭘하든 이걸 하는게 좋은 전략) 가 존재하는데 상대의 전략에 전혀 관계없이 나의 dominant strategy 가 내게 더 나은 payoff을 가져다 줘야 합니다. 근데 그러한 전략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하 그런 면이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