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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OSINT] 사토시의 잠언 - 4: 신뢰를 신뢰할 수 있는 가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탈중앙화, 신뢰라는 단어는 쌍방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흔히들 탈중앙화와 신뢰를 이야기할때 중앙권력의 횡포/신뢰감의 분산화로 이해하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탈중앙화로 인한 개인들의 책임의식도 동등하게 아주 중요해진다는 것을 깜빡하는 것 같습니다. 탈중앙화된 만큼 분산된 권력으로서 개개인의 능력이 함께 발전되어져야 하는 것, 이것이 신뢰라고 이해됩니다.

예를 들어 스팀잇의 경우에도 탈중앙화 SNS를 멋있다고 강조하면서 정작 네드라는 한 사람의 능력에 의존하려는 경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본질은 여기의 구성원 모두가 한배를 탄 사람으로 탈중앙화를 실천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각자의 책임의식(주인의식)도 비중있게 강조되어져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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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주어진 권리와 권한엔 책임이 따라오는 것이죠. 근데 대중들이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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