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짐의 외출입니다

유일한 운동인 행정복지센터의 댄스가 12월 중순에 종강을 하면 2월 중순에 시작을 한다네요
함께 댄스 다니는 언니들 대부분이 농협,신협은 방학이 없으니 어디가 좋을지 고민중이라네요
잠깐 3달만 다닐 곳을 찾아 보자고 했어요
가장 큰 농협을 먼저 가 보자기에 따라 나섰어요
승용차로 25분 달려 도착한 곳은 헬스장도 크고 강의실도 많더군요
여러 종류의 강의가 많아 아짐들이 바글바글 ~

수업이 끝나면 바로 청소를 하니 기다렸다가 강의실 입실했어요
강의실안에 탈의실이 따로 있고 락커도 넉넉하더군요
많은 인원이 가능한 강의실이라 좋아보였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쌤은 수업일수를 마친뒤라 얼굴도 못보고 프리댄스 하는 날이라네요
한 시간을 풀로 뛰었더니 땀 범벅 ~
일단 운동은 잘 했는데 루틴을 배우며 운동을 하기엔 한시간이 짧아 땀이 날 거 같지도 않고요

끝나고 돌아오며 역시 멀다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자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