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온수기 설치했어요
날이 점점 추워지니 집을 돌아보며 단도리룰 해야합니다
난방은 기름보일러라 긴 겨울 만만찮지만 울부부 둘이 살기엔 괜찮다 했지요
손주가 셋이 되니 급탕으로는 불편함이 있어 전기 온수기를 알아봤어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도 하고 적당한 제품을 고르기까지 한달은 걸렸나봐요
제품은 47만원인데 80에서 100까지 부르니 이건 아니지 싶어 랑이 설치 유튜브를 보더군요^^
어려울 건 없는데 ~망설이고 있기에 다시 여기저기 폰을 ~
드디어 우리가 적정선이라 생각하는 금액을 제시하는 사장님을 만났어요^^
외출에서 돌아와 보니 보일러실에 단정하게 자리잡고 있는 온수기입니다
손주들이 와도 뜨거운 물이 바로 펑펑 ~ 넉넉하겠지요
좋은 인연을 맺었다며 좋아하는 랑이입니다

손주 셋?
따님도 아기 낳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