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가 땅에 붙어 있는데 너무 빽빽해서 솎아주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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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봄까지 남겨 둔적이 없어 어리둥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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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듬성듬성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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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기 힘은 들어도 야들야들 너무 예쁘네요
삶아서 무쳐 먹으니 봄향기가 입안 가득입니다

다음날 눈이 오는 바람에 눈속에서 시금치를 뜯고 살짝 얼은 쪽파도 뽑아 다듬고 짠지도 꺼내서 시엄니 드리고 왔어요
시금치가 어떻게 있냐고 반가워 하시고 쪽파는 사러 가려고 했다고 하시네요
물론 짠지를 젤 좋아하시더군요
착착 썰어서 물을 부어 국처럼 드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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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쪽파와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꽃 피기전에 다 먹어야 하고 쪽파는 김치하고 전을 얼마나 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찌 생각하면 전부 일거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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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다 보니 다 일거리인 거죠. 공감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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