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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대다수의 증인들은 소프트 포크를 지지하였는가? 지지하는 입장에서 본 이번의 포크! The reason that I am supporting the new fork!

in #dblog4 years ago

전형적인 아전인수라고 생각이되며 그런 논리라면 자기들도 닌자 마이닝 한 토큰을 같이 동결하여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가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이럴것이 아니라 소우권이 넘어가기전에 컴뮤니티의 의견을 청취하여 의견이 수렴된후 일이 추진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일은 아무리 잘 봐주려해도 정단한 일이 아니라고 보이며 스팀의 신뢰를 바닥으로 추락시켰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저스틴에게 직접 의사를 들어 보지도않고 컴뮤니티의 의견을 들어 보지도 않고 최소한 예비 증인들 의사라도 물어 봤어야하나 그렇지않고 밀실에서 이루어진 야합은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구린내가 진동할뿐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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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치관도 다르고 그러다 보면 보는 중점도 다르고, 무엇이 정당한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의미도 다르고,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한낱 자기 경험과 한세상 살다가는 이곳에서 무엇이 옳고 그르고, 누가 잘 못되고 잘되고 판단할 일이 아니라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유롭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저 자기자신의 위치에서 할 일, 즉 스티미언이라면 본인이 생각하든 남이 생각하든 가치있는 포스팅 올리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 이롭다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기준으로는 도덕적인 측면에서 문제삼을 일은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거의 수많은 영어권자 토론들을 거의 다 읽어 보았습니다. 영어권들은 적게봐서 대체로 올라온 글의 약 70퍼센트는 증인들의 입장에 동조를 하는 편이죠. 많이 봐서 약 30%는 반대편에 있지만 그중에도 상당수가 좀 잘못되었지만 또 증인이 결정한 대로 따라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국 커뮤너티도 가능하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하는데, 분위기가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올라온 글도, 많은 부분에서 팩트체크가 없이 전해들은 것을 토대로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한 부분을 투자를 한 사람이라, 특히 영어권 주요인사들의 글들은 디스코드에 올라온 글까지, 댓글까지 포함해서 샅샅이 읽는 편입니다. 단지 저도 한국스티미언이지만, 유독 강한 비판의 목소리만 있는 곳이고, 제가 확인하고 읽은 바, 그들의 생각과 다른 내용도 많이 있어 언급된 내용들을 정리했을 뿐입니다. 옳거나 그르건 간에, 아니면 정당한 건지 아니건 간에, 그들의 의견을 전달한 내용일 뿐이며, 나름대로 철학이 굳건하시다면, 증인들과 대화를 통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고 나서 팩트를 알고 다른 사람들의 행위를 판단해야 겠지요. 아쉬운것은 그 수많은 댓글과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 한국의 스티미언 아이디는 별로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그나마 객관적인 또는 근거를 가지고 차근차근 반박하는 논리도 거의 찾아 보기 힘들구요. 지금은 아직 양방의 정보가 확정적인 것이 없으니.. 오늘 양쪽에서 첫번째 미팅에 대한 결과가 오늘 아침 나왔고, 3월 6일 공식 제안된 일정의 미팅과, 사전에 3월 4일에 만나서 발전적인 방향을 토론을 한다하니, 정확한 것이 더 나오면 그 때 정당함과 옳고 그름으로 재단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추가로 다른 닌자 마이닝 스티미언에 대한 것은 왜 그런 조치를 안하는지는 이미 포스팅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나, 그런 것까지 일일이 정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놔 두었습니다. 유명한 증인 중 한 분이 쓴 글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스팀의 철학까지는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애정이 많았을뿐입니다. 스팀의 탁월한 기능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되고 바람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프트 포크를 보면서 그간의 겪은 많은 어려움이 왜 있었는지 확 깨우쳐 알았습니다. 증인들의 자기 욕심입니다. 이번에 이런 조치를 할정도면 스팀의 큰 문제인 다운 보팅의 문제는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네드가 운영을 해온 4년이란 긴 시간안에서 했어야 합니다. 되돌릴수없는 계약, 스마트 콘트랙트로 했으면 네드가 팔아먹던 잠을자던 그대로 이행이 되었겠지요. 그런데 그 긴시간 무엇을 했나요, 증인에서 쫓겨나지 않으려 네드 눈치들만 보았나요? 지금의 이런 모습을 2년전 3년전 아니 몇달전에만 보여줘어도 대부분의 스티미안은 증인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을겁니다. 그러나 이미 매각을 한뒤에 이렇게 뒷통수나 치는것은 저스틴 선의 발목만 묶는게 아니라 스팀의 손까지 묶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 하리라 봅니다. 어쩌면 몸통에까지 손상을 주는 행위가 될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누가 자금을 들고 들어와서 프로젝트를 운영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어도 운영 주체가 그것을 구현 못하게 막으면 답이 없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며 나역시 더이상의 스팀 투자 계획을 접고 관망하는 자세로 지켜볼 생각입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에도 다운보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님의 주장에는 저와 많은 간극이 있군요. 존중합니다. 틀린 말씀이 아니라 다르니까요.

소프트 포크는 기술적으로 한사람에의해 순간 스팀의 생태계와 그가치가 거의 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 장치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안도의 숨을 쉬었네요. 물론 저스틴이 그렇게 간다고 보진 않았지만 저스틴의 언급한 것에 근거하여 또 네드지분을 인수하면서 바로 시스템적으로 그리할 수있는 열쇠를 그에게 준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저스틴의 언급이 너무 불안했기 때문이죠. 저두 그리 느꼈습니다.

아직 스팀에서 그나마 증인보다 스팀 발전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고 이타적인 계정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도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요.

소프트 포크 덕에 적어도 트론스팀 스왑 같은 무지막지한 단어를 상세한 설명없이 내놓은 저스틴의 돌발행동 땜에 스팀가치가 한없이 하락할 가능성은 확줄었네요. 저는 이런 토론이 벌어지기 이전에 걱정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덕분에 크로스체인 어타믹스왑을 추진하겠다고 바로 공지가 나왔네요. 참 다행입니다 이 단어가 얼마나 중요하신지 알고 계시겠지요. 스티미언에겐 꽃놀이 패라 봅니다.

생각이 다르시겠지만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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