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다.
두번째 눈이 내렸다.
눈 밭에서 날뛰던 강아지 처럼
어릴땐 손발 빨갛게 얼어도 아랑곳 않고
눈을 좋아 하였다.
이젠 눈이 겁이 난다.
혹시 눈길에 미끌어 질 까봐
오늘도 눈이 거의 녹은 오후 에 공원에
나갔다.
응달진 길엔 아직 눈이 그대로 있었고
녹은 곳도 미끄러워 정신을 곤두 세워야 했다.
눈이 없는 곳을 골라 걷기 와 운동 기구도
이용 하였다
눈에 넘어지고 미끌어 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겨울 동안에는 점점 공원에 나가는 날이
줄어 들겠다.
지붕에도 자동차 지붕에도 골고루내린 눈이 정겹다.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Hi @veronicalee,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광주,대구 부산에서 온 애들은 오늘 신 났네요. 10년만에 첨보는 풍경이라고 ㅎㅎㅎ.
아이 들에겐 가슴설레게 하는 눈 풍경이지요.
따뜻한 남쪽에서는 눈 구경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ㆍ
미끄러운 길 조심해서 다니세요ㆍ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excellent photography. enjoy winter
one big v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