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과거가 있다(1)
현재를 살다보면 내 과거일에 대해 곱씹어 볼 때가 있다.
5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글로 써내는 일은 기억 한 켠에 수납된 빛 바랜 앨범을 꺼내보는 일과 같다.
2016년 8월 16일. 당시 내 나이 24세. 군대를 막 전역했었을 때 막연한 답답함으로 잠깐 한국을 떠나 외국(필리핀)에서 일을 했었다. 회사에서 통역보조와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며 여행자와 생활인의 경계를 넘어서자, 단순 여행으로 왔을때와는 달리 많은 아픔으로 얼룩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빈부격차와 곳곳에 만연한 부정부패, 범죄와의 전쟁.. 예전 우리가 겪었던 아픔들이 여기서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때가 내 인생 가장 힘든시절이 아니였나 싶다) 여기 오기 전엔 한국에서 알바로 잔뼈가 굵은 나였지만, 제대로 사회생활을 통한 밥벌이는 처음이였기에 열악한 업무환경에서도 인내하고 버텼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NGO 활동이였지만 내 전공이나 현재의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면서도 그것이 전혀 쓸모없는 경험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리의 밑바닥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그들의 삶이 우리네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배워가며 공존하는 방법을 체득했던 시기였다.
그때의 경험이 있어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겼고, 각종 변수와 재해로부터 초연해질 수 있었으며 힘든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냉정히 현재 상황을 진단할 수 있게되었다.
아무튼 돈을 쓰기 위한 체류에서 벌기 위한 체류로 바뀌자 그전과는 확연히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제거한 채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만을 덧씌운 것에 불과하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엄청난 재력을 가진 부자들은 가난한 자국민을 스스로 돕지 않는가, 왜 측은지심은 외국인들만의 몫인가, 이것도 위선인가 아닌가 등등..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다니는 가운데, 그들속에도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이 존재함을 알게되었다.(계속)
안녕하세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지만, 태그가 중요합니다 최소한 달면 좋은 태그 적어드릴게요 꼭 적으세요 ㅎ
krsuccess kr-newbie kr zzan aaa dblog
(태그의 정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포스팅보단 커뮤니티 가입하시고 거기에 포스팅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상이시라면 zzan에 올리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이제 시작해서 잘 모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하시게요 ㅎㅎ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태그가 중요합니다 ㅎㅎ
태그를 통해 해당 커뮤니티에서 쓴 글을 볼수가 있구요
임대 서비스등도 천천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업뷰, 넛박스, 천국풀... 다양한 임대서비스등이 있구요
이러한 서비스 이용을 통해 수익율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빨리 습득하겠네요ㅎㅎ
윗분들이 말씀하신 태그도 중요하구요. 임대를 통해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upvu 에 임대하는 것도 좋은 수익을 올릴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보팅 오고요..
매일 이렇게 임대에 따른 수익이 들어옵니다.
2천개 임대해주고 받는게 제법 괜찮아서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