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사용자용] Avle/upvu/upex의 특징과 보팅풀 투자 요령

jondoe의 upvu와 upex 비교에 대해

jondoe가 댓글을 통해 upvu의 수익율을 17,5배, upex의 수익률을 20배라고 하면서 SBD가 발행되면 upex의 이익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upvu가 17.5배의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판단은 업보팅에서 13.5배, 큐레이션 보상에서 4배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오는지는 잘모르겠지만 upex가 제공한다는 20배의 보팅수익률을 지속가능하기 어렵습니다. 20배의 저자보상 배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큐레이션 보상을 팔아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면 큐레이션 보상을 받고 보팅을 해주는 측이 임대되는 만큼의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편 SBD가 발행되면 upex의 수익율이 늘어난다는 말은 타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SBD가 발행되면 어떻게 될 것인지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vle의 수익률을 upex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아마도 출발초기에는 25배에서 30배 이상의 임대수익률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얼마나 될 것인지는 특정하기 어렵겠지만, 임대량이 많아지기 전까지는 상당한 수익률이 가능합니다.

에이블의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jondoe의 주장대로라면 upvu는 약 6배의 보상에 해당하는 수수료, upex는 트론 수익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트론의 수수료를 몇 배수로 특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수수료를 따지면 upex와 upvu의 수익율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계산을 해보아야 하겠지요

반면 에이블은 수수료를 모두 자본금으로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큐레이션 수익을 바로 주지 않은다는 점에서 업뷰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복리효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Avle/upvu/upex의 특징 : 보팅풀마다 특징이 있다

업뷰가 부동의 선두주자이고 upex가 따라가고 있으며, 이제 avle은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 보팅풀은 서로의 특성이 다릅니다. 보팅풀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선 업뷰는 이미 3000만개의 임대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 임대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체 임대량의 총량이 개인 임대량의 총량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업뷰는 자금 한계정에 200만개를 임대해도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upex는 지금 임대총량이 248만개를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한계정당 20만개 미만의 임대가 되어야 제대로 저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겠지요

에이블도 초기에는 한계정당 최대한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임대총량이 10만개 정도 선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임대량이 많아지면 점점 더 그 양이 많아지겠지요. 에이블의 장점은 초기에 10만개 이상의 임대를 해도 초과분은 기여도를 인정받는 특수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jamislee 님께서 에이블과 업뷰 그리고 upex의 보팅실험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보팅수율을 계산하려면 @krcurator1 계정으로 들어오는 보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에이블, 업뷰 그리고 upex에서 @krcurator01으로 가는 보팅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큐레이션 수익까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upex의 경우 보팅수익이 0.33 usd이지만 큐레이션 수익은 0.09입니다. 여기에서 큐레이션 수익은 받지 않기 때문에 upex의 수익은 0.33이란 것이지요

그러나 upvu는 보팅수익이 0.22 usd 그리고 큐레이션 수익이 0.15입니다. 존도의 주장에 따르면 업뷰가 큐레이션 수익의 60%를 수수료고 가져간다고 합니다. 절반 정도만 계산하자면 0.3 usd의 수익이 되는 것이지요

에이블은 보팅수익이 0.27 usd 큐레이션 수익이 0.15 usd이니 모두 합쳐서 0.42 usd가 되는 것입니다. 에이블 보팅수익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krcurator01으로 들어오는 자료에서는 큐레이션 수익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입대투자방법

이제 여러가지 종류의 임대보팅풀이 생겼으니 임대도 투자의 기법을 잘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수익을 원하는가에 따라 임대의 대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매일 스팀을 받고 싶다면 업뷰가 최고입니다. 물론 그 스팀은 수수료라는 할인이 있는 것이지요

저자보상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upex가 좋겠지요, 그러나 upex는 트론 수입을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는 것 같아도 뒤로 빠질 수 있습니다.

저자수익도 많이 받고 큐레이션 보상으로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면 에이블이 좋습니다.

아직 upex도 초기이고 에이블은 이제 출발하기 때문에 아리까지 하다면 일단 분할을 해서 나누어 각각의 임대풀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은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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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other hand the revenue from Justyy compared to Avle?
@breed

jondoe의 주장대로라면 upvu는 약 6배의 보상에 해당하는 수수료, upex는 트론 수익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존도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존도의 댓글을 임의대로 해석을 하신 듯 하니 위 관련 내용 재수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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