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국산 CCTV서 악성코드

"육군 CCTV에서 중국 쪽 서버로 기밀이 유출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설치만 되고 운영은 되지 않아서 영상이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가 내부망으로만 이뤄져 있어 군사 정보유출 우려가 희박하긴하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CCTV를 못만드는것도 아닐테고요. 가격때문에 중국산 CCTV를 사용하는 것일겁니다. 군사분야에 우방국도 아닌데,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중국측 소행이아니라도 북한측에서 악성코드를 넣었을수도 있을텐데요. 미국은 화웨이같은 중국산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사시 통신으로 정보가 새나갈 우려가 있다고 보는것입니다. 아마 미국측에서는 애플같은 미국기업이 이미 그렇게 해서정보를 제공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미래전은 정보전이 될겁니다. 215대의 cctv가 해킹당했다면 상당한 정보가 적에게 넘어갔을수도 있을겁니다. 게임에서 맵핵키고 싸우는 적을 이기기힘듭니다.통신이나 정보 이런분야는 군사 정보에 준해서 국가가 잘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cctv뿐아니라 군사용 장비는 돈이 더 들더라도 무조건 국산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