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3d펜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오늘은 하루 종일 3d작품 유튜브를 보았어요.

생각해보니 3d로 유튜브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난 잘할것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충만하여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마침 딸이 자기가 편집을 해준다고 해보라고 하고,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웃었네요.

아니, 아직 펜도 도착 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은 자기가 일상 브이로그를 하는게 더 구독자가 빨리 모집되겠다고 하고,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끄덕끄덕하게 되고.ㅋㅋㅋㅋㅋ

참 재밌네요.
오랫동안 유트브 컨텐츠를 생각했는데,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그랬습니다.

3d만들기는 제가 잘 만들기만 하면 안될 이유가 없어보여서 오랜만에 생각을 깊이 해보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잘 만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노가다도 좋아하고, 단순 작업도 좋아하고, 손재주도 있는 편이고 시간도 많고, 앉아서 뭐 하는 거 좋아하고,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암튼 좋은 컨텐츠 같아서 펜만 오면 바로 연습 열심히 해보려구요.ㅎㅎㅎㅎㅎ
영상만 봐도 너무 재미있어 보입니다.

근데 현실은.....완성도 있게 만들기가 엄청 어렵다고 하네요.ㅎㅎ

저의 똥작을 기대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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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3D펜이 궁금해지는 시점^^

ㅋㅋ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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