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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님을 느낀 후,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요. 올라가는 스팀 가격인데 되도록 팔지 않을 사람으로 가는게 좋을 듯하여. 꾸준히 스팀잇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스팀의 가치를 만들 사람이 사는게 좋을 듯하여. 뉴비도 좋고 올드비도 좋고. 스팀 가격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더 이상 내려가지 않을 가격으로 묶어버리고 싶은 마음으로. 같이 가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몇 명에게 연락해봤어요. 그들이 또 몇 명에게 연락하고. 그냥 생각을 실천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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