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색상별 꽃말과 전설

"라일락"은 유럽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 불리우는 이름으로는 라일락, 리라꽃, 자정향,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등 참으로 많습니다.

보라색과 분홍색 "라일락"만 보이다가 이제는 흰색 "라일락"까지 만개 했습니다.

라일락 색상별 꽃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 보라색 라일락 : 첫사랑

• 흰색 라일락 : 젊음과 순진, 청춘의 기쁨

• 분홍색 라일락 :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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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에 얽힌 이야기

흰 "라일락"에는 영국에 남는 전설이 있습니다.

영국의 귀족 남자가 시골 처녀와 사랑에 빠져 약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마음을 바꿔서 도시여자와 사랑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약혼을 파기당하고 절망한 시골 처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맙니다.

이 여자를 불쌍히 생각한 친구는 그녀의 무덤에 보라 색"라일락"을 바쳤습니다.

그 다음날 바친 '라일락'을 보러 갔더니 새하얗게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변해가는 것을 상징한 이야기겠지요.

출처 : 뫼비우스의 루디_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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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은 유럽에서는 뜰에 심어 두면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가 된다고 생각...

백색의 "라일락"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 만약 집 앞에 신경 쓰이는 건물이 있을 때는 그 건물과 현관 사이에 '라일락'을 심으면 집에 나쁜 기운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따라서 '라일락'꽃 향기는 위험(트러블)을 피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라일락'을 정원에 키워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 얘기도 있네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로맨틱한 꽃, "라일락" 향기 가득한 하루 되세요.~~

202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