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병의 이야기(35)
<대통령 각하 압록강수 잡사 보십시요>
1950. 10.26. 17시 압록강 도달. 압록강 적도 초산읍 탈환, 중공군 개입 2번의 포위망을 2번의 백병전 탈출 탈출!! 10명 희생 59명이 기사회생 하였다.
1. 북진
1950. 09.23일 제6사단 사단장(준장 김종오-후에 대장, 참모총장), 제7연대장(대령 임부택, 육사 1기), 제1대대 대대장(김용배, 육사 5기), 포병제16대대 대대장(중령 김 성, 육사3기), A.B포대장(대위 심호은, 육사9기), 야포대장(중위 이보영, 포간?기) 이와 관측장교(기억이 나지 않음) 같이 위의 보병 부대와 함께 영천시에서부터 반격, 일제히 북진하기 시작하였다.
포병 제16대대장 중령 김 성(육사3기)님으로부터 B포대장은 제6사단 제7연대을 지원하라는 명에 의하여 신속히 제7연대로 이동하여 퇴각하는 인민군을 추격, 작전에서 큰 저항을 받지 않고 동년 09.28일 서울시를 환도할 그날, 이날에 춘천시를 다시 되 찾았다.
이어 동년 09.29일 삼팔선을 되찾았다. 제6사단이 "삼팔선" 돌파는 제3사단과 시간차였다. 아군은 사기충천하여 부대정비하고 보급을 받고 있는데,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전군은 북한을 공격하라. 북한의 한중 국경선 압록강 및 두만강까지의 국토를 탈환하라는 요지의 작전명령이 하달되자 대기상태인 아군 전투사단은 일제히 진격 인민군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곳곳에서 돌진 격파하고 있었다.
제일 먼저 "삼팔선" 돌파한 부대는 동해쪽 제3사단이었다(1950.10.01). 이날을 기념하여 10월 1일은 국군의 날로 제정한 것과 같은 국가의 최종목표 압록강 및 두만강에 도달, 국토를 탈환한 선승부대에 대하여 상당한 포상과 명예 예우가 따를 것이라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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