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74)
권태순 대령이 지휘하는 아 제10연대는 연대 지휘소를 수류암에서부터 학곡리(DS0950)를 거쳐 7일 12:00 이목동(DS0053)으로 이동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제1, 제2대대도 7일 14:00까지 무명고지에 537고지의 적을 격파하여 이목동에 집결을 완료하였으며, 제3대대는 하일리로부터 2월 6일 석자동(DS0451)을 거쳐 7일 14:00 응봉을 통과하여 풍수원(DS9653)까지 진출하여 계속 전진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한편, 이존일 대령 지휘하의 제16연대는 지휘소를 횡성으로부터 2월 7일 11:00 승안리(DS9354)로 이동하고 제1대대로 이에 따라 이목동을 경유하여 계속 연대 지휘소 위치로 이동 중에 있었다. 제2대대도 적의 강력한 저항을 격파하면서 784고지(CS9956)를 향하여 일대 공격을 취하였으며, 제3대대 또한 2월 7일 13:00에는 복조동(福祚洞)(DS0253)을 탈환하고 계속 전진 중에 있었다. 한편, 아 제11연대는 7일에 지휘소를 횡성에서 광전(DS0653)으로 전진 이동하였고, 제1대대는 적의 경미한 접촉을 받으면서 505고지와 339고지를 연하는 일대를 점령 확보하였다. 독봉의 적 2개 중대를 격파한 제3대대는 계속 전진하며 일부 병력은 전차 부대의 엄호하에 창봉리의 적 2개 중대에 대하여 공격을 개시 치열한 전투 끝에 2월 7일 13:00 이를 완전 점령하였으며, 잔여 일부 병력은 적의 강력한 저항을 서서히 제거하면서 오음산 남방 1㎞ 지점에 까지 육박 피아간 혈투를 전개 중에 있었다.
2월 8일 16:00 아 제8사단은 지휘소를 능우리로부터 횡성에 전진 이동하였고, 제10연대는 이동동에서 상화대(DS0353)로 제21연대는 광전에서 상초원리(DS0553)로 각각 지휘소를 이동하였다. 제10연대의 제1, 제3대대는 계속 전진하여 송지봉(CS9755)을 점령하여 이 고지를 중심으로 제3대대를 좌측에 제1대대를 우측으로 하여 전면의 적에 대하여 공격을 가하였고, 제2대대는 사단 예비대로서 복조동(DS0253)에 잔치하였다.
제21연대의 제1대대는 또다시 대삼마치(DS0361)의 적을 공격하여 치열한 전투가 전개 중이며 제2대대는 이에 호응하여 대삼마치 및 오음산의 적 거점에 맹공을 가하여 오음산 남사면에까지 진출, 진지를 확보하여 계속 맹렬한 공격을 가하였다. 제2대대도 773고지의 서북방에 위치한 737고지(DS0352)를 공격하여 이를 확보하였다. 한편, 제16연대도 제1대대로 하여금 승안리 북방 일대에 산재하고 있는 적의 수색대를 섬멸하면서 북방 고지의 진지를 확보하고 제3대대도 복조동에서 전진하여 579고지와 매남치를 연하는 선을 확보, 차기 작전에 대비하고 있었으며, 제2대대는 예비대로서 송현(CS9953)에서 대기 중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