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38-3 1953년 하계 제2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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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진행

5월 27일 제2차 반격작전을 개시
지난번 경험에 기초하여 공격목표를 적 대대급 진지까지 확대

중국군의 반격작잔은 회담의 진행에 효과적으로 기여

5월 25일 유엔군은 중국군이 5월 7일 제출한 <중립국 송환처리> 방안에 기본적으로 동의

한편, 한국정부는 어떠한 타협도 반대한다면서 단독북진을 주장

지원군 사령관은 6월 1일 원래 예정되었던 미군을 위시한 연합군에 대한 공격방침을 한국군을 위주로 한 공격으로 전환

영국 및 기타국가의 군대에 대해서는 당분간 공격하지 않고 미군에 대해서도 대규모 공격을 하지 않기로 결정
(중대급 이하의 목표만을 공격)

새로 투입된 제16군 , 54군, 21군은 제1선에 진출하여 작전투입을 준비하고 배치를 조정

제20병단은 6월 4일 작전회의를 개최, 반격작전을 구상, 북한강 양측의 제8,5사단에 역량을 집중하여 공격하기로 결정, 적 후방으로부터 2개사단 이상의 병력이 반격할 가능성에 대비

20병단의 작전규모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군사령원은 화력을 증원
제9병단의 포병 7사단 20연대(1개대대결)을 제60군에 배속
예비포병 제2사단 제29연대(1개 대대결)로 제67군 화력을 증원
작전중에는 포병 2사단 28연대, 30연대 1개대대를 세포리 지역으로 이동 지원케 함

제60군은 1주일의 준비를 거처 6월 10일, 3개연대 병력으로 북한강 동쪽 883.7고지 및 902.8 고지 일선의 국군 제5사단 제27연대(2개중대 결)공격
단한차례의 공격으로 적 1개연대를 섬멸
국군 5사단과 3사단은 연속적으로 역습
14일까지 역습을 격퇴하고 7000명에 달하는 적을 섬멸

제67군도 6월 10일 밤에 공격을 개시
화포 300여문, 전차 8대 지원하에 200사단 2개연대와 201사뎐 1개연대
국군 8사단 21연대의 좌수동 남산을 옹격
13일 10시 전투를 종결
14일 전과를 확장 용호동 이북, 고현도로 동쪽 국군21연대 진지를 점령

우측의 9병단 소속 23,24군과 좌익의 인민군 제3, 7군단 작전개시
대대급 이하 적진지에 22회의 공격
13개 중대, 9개소대 및 3개분대 섬멸

작전종결

6월 15일 회담장에서 모든 협의가 이루어짐
군사분계선 획정 작업 완료예정으로 서명이 가까워짐

연합사령원, 6월 15일 9시, 16일부터 작전중지 명령

51개 연대급 이하 적진지에 대해 65차례의 공격을 실시
북한강 양측에서 적3개연대의 방어정면 13킬로와 종심 3-6킬로를 점령, 도합 58평방킬로미터의 지역을 탈취
41,000명의 적을 살상 및 포획(중국군 사상 19,354. 피아사상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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