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6-2 11월 초 작전 중국군의 작전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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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군의 상황

유엔군과 국군은 중공군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중공군은 유엔군과 한국군의 병력과 배치를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음(당시 중공군이 유엔군과 한국군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이유는 ?)

중공군의 참전부대는 이미 모두 도착, 병력의 우위를 확보
청천강 이북지역에 유엔군과 한국군은 5만명 규모, 중공군은 10-12개 사단 12-15만명 규모 투입가능한 상황

팽덕회는 다음과 같은 작전을 구상

적의. 측후방에 대한 전역우회와 정면돌격을 결합하는 전법을 채택, 병력을 집중하여 운산, 태천, 구장 지역의 적을 각각 섬멸

먼제 국군 제8사단, 제7사단 및 제1사단을 섬멸한 후 상황을 고려 미-영군 섬멸을 결심
모택동의 작전지도

이번 작전에서 제38군 전체 및 제42군 1개 사단이 청천강 퇴로를 확실하게 차단하고, 기타 각군과 사단도 적의 각부대 측후방으로 용감하게 침투해 들어가 적부대를 분할시키고 각각 섬멸할 수 있다면 승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

팽덕회의 작전명령하달

11월 1일 9시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달

제38군

구장에 있는 적을 신속히 섬멸한 후, 청천강 좌측 기슭을 따라 원리, 군우리, 신안주 방면으로 진격하여 적의 퇴로를 차단

제125사단은 덕천으로 진격하고 이지역을 점령하여 동-남 2개 방향에서 증원할 수 있는 적을 차단, 아군의 측방을 보호

제40군

주력부대는 1일 밤, 영변의 제1사단 주력부대를 포위한 후 기회를 보아 섬멸, 순조롭게 진행되면 용산동 이남 등산동으로 돌격하여 용산동 지역의 적군 퇴로를 차단

별도 일부 부대는 상구동 지역에서 운산에서 도주하는 적을 차단

제39군

1일밤 운산지역의 적을 공격 섬멸, 상황이 순조로우면 제40군을 도와 용산동 지역의 미 기병 제1사단을 포위 섬멸한 준비

제66군

일부병력으로 구성 서족 미 제24사단을 견제, 군 주력부대는 적의 측후봥으로 돌격하여 섬멸

제50군

주역부대는 신의주 동남지역까지 진격하여 적의 진격을 저지, 신의주를 보호

제42군

주력은 원래 그 자리에서 정면의 적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며 기회를 보아 그 일부를 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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