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NFT 쏘미&호보] 휘두르면 맞는다. 작가와의 대화

tjcarbook (50)modin JCAR 프로젝트 • 2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TJCARBOOK NFT 두번째 책 저자의 싸인이 담긴 씨그니쳐북 NFT 구입하신 4분에게 책을 발송해드렸습니다.

부담없이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여러 현상과 사람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주제를 던집니다.

@tjcarbook 계정을 통해서 작가와의 만남과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함부로 휘두르면 맞게 된다.
그것이 권력이든, 힘이든,
재력이든, 매력이든
그렇게 휘두른 힘은
결국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정통으로
나도 모르게
정확하게
-쏘미와 호보의 못다한 이야기 '웃기지도 않아서' 43페이지

작가와의 대화 - 신문사에 연재 제안을 협의를 할 때 들었던 생각

유명 영자 신문에 연재 제안을 했다. 원고를 살펴보면서 연재 결정이 났다.
그러면서 담당자가 "연재하는데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 라고 질문했다.

권력과 힘이라는 것. 사람들이 뭐가 있으려 하면 휘두르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자기가 거기에 얻어맞게 된다.

사람이 없어서 힘든 것 보다 자기가 뭐가 된 줄 알고 휘두르다가 맞는 것이 훨씬 아프고 다시 못 일어난다.
왜냐면 그만큼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그래서 스스로 느끼기에 내가 재능이 있고, 뭔가 잘난척 하다 보면 사람이 꼴이 말이 아니게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스스로를 한계 상황에, 궁지에 몰아놓고 견디나를 시험해보고
스스로를 낮게 만드는 것을 선택했다.
그것을 통해서 내가 겸비하고 나 자신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재미로 취미로 그림을 그려주는데 몇백씩 받는다고 했을 때

'이게 이렇게 쉬워? ' 하고 질문했었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데.. 이렇게 쉽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Artier Lee 작가 2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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