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수목원

공룡공원 가고 싶다는 손녀~
급하게 검색해서 시흥으로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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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잘 손질된 수목원이라기보다 조금 손이 덜간듯한 자영스러움이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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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 다육이와 연못이 있어 잉어밥 주기 체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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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공룡 공원을 잘 만들어 놨네요
과학관의 공룡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손녀는 공룡알을 만지며 어떤 공룡이 나올까~ 상상하기도 하고요
모래밭에 있는 공룡뼈를 유심히 보고 만지며 좋아하더군요

염소와 토끼 먹이주기 체험도 했는데 염소가 얼마나 난폭한지 무서웠어요

날이 더워 다 돌아보지 못했지만 조금 쉬다 깡통기차를 탔는데 신나게 달리니 모두 좋아하더군요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수목원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아도 좋은 곳이였어요

가을에 한번 더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손녀의 공룡사랑이 지속되면 단풍 구경 올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