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이 여기저기 쑥쑥 자라고 있어요
짬짬이 뜯어놔야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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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곤드레,삼립국화를 여기까지만 뜯곤 성장속도가 빠른 삼립국화는 뜯다 포기하고 낫으로 베어 달라 해서 다듬었어요
세가지 모두 각각 데쳐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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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두릅 뜯기 마무리하고 키도 잘라주었고요
이제 바쁘게 땅을 뚫고 나오는 여름두릅도 뜯었어요
두릅은 데쳐서 고추장 찍어 먹으라 하고
여름두릅은 데쳐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맛나다고 좋아하는 랑이를 보며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