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병아리 등장
지난 해 이맘때쯤 병아리 5마리 분양 받아서 지금 숫놈1마리,암놈2마리 남았어요
매일 알을 낳으니 재미가 쏠쏠합니다
부화기에서 나온지 며칠 되었을까 ~
시골친구 지인이 올핸 일찍 가져가라고 해서 11마리를 데려 왔어요
한 달정도 키워서 친구와 나누기로 했어요
암놈이 몇마리나 되려나 ~
큰 놈과 작은 놈 크기 차이가 엄청나네요
친구는 창고에서 키우면 된다했는데 랑인 화장실에서 키운다고 자리를 잡네요
준비 해 놓은 신문지를 자르고 물통과 먹이통을 넣었어요
백열등을 구하지 못해서 일단 있는 거로 ~
낯설어서인지 추워서인지 모여서 움직이지 않더군요
바닥이 차가운가 싶어 보일러도 살짝 돌리고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삐악거리며 먹이를 먹네요
밤이 되기도 전에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ㅠㅠ
하룻밤을 억지로 보내고 얼른 빼라고 했어요
공구상가를 다 돌아 60w백열등을 구해다 줬어요
건조기가 있는 창고에 종이 박스를 빼고 커다란 고무 함지박으로 바꿨더군요
백열등을 달았어요
열이 많이 나니 츕지않겠지요^^
먹이를 얼마나 많이 먹는지 모른다며 들락거리는 랑이 ~
더 바쁘게 움직이겠지요 ^^



ㅎㅎ 저도 어릴적 어머니가 박스에 병아리 키우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