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베스킨라빈스_1105
날씨가 추웠다가 더웠다가 종잡을 수 없는 가운데 fw시즌 관련 업체들의 매출도 죽을 쓰고 있고
요소수 때문에 물류대란까지 예고하고 있어서 판매업체들은 대부분 울상이네요
어찌됐건 아빠들은 오늘도 먹여 살려야 하니 서글픈 운명입니다. ㅎ
오늘은 아이들의 사랑 베스킨라빈스입니다.
아드님은 이번 여름에 처음 맛보았는데요
한글공부 등 학습하며 아이스크림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는지(?)
베라 스푼 빨고 다니면서 아.아.아.아 합니다. -_-
이것은 쿠키앤 크림이오?
두둥?!
여기 리필요!
날도 안추운데 장갑은 왜 끼는 걸 좋아하는지 ㅋㅋ
이와중에 아빠는
아빠: 저기요.. 키오스크에 요 팩 이건 없는데요?
점원: 여기있는데요 블록팩 요기
아빠: 나 설마 키오스크 사용 못한 거임? ( 286 콤퓨타 너구리를 누구보다도 먼저 한 사람인데?)
정말.. 이제 늙은건가....
우진이 귀여워요..
귀여울 때도 있고.. 아닐 때도?ㅋㅋㅋ
아직은 아닙니다 ㅎㅎㅎ
코속에 흰색이 자라야 합니다 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빵터졌
근데 진짜 콧털도 흰색이 되는건가요?;;;
키오스크가 은근 지네들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어 놓은게 많아요. 할인하는건 숨기고 비싼건 전면에 다음을 눌러도 비싼거 이렇게 말이죠. 은근 상술이 들어가 있는 나쁜 키오스크들 입니다.
오... 그런식으로도 가능하겠군요;; 참 정신 안차리면 코베어가는 세상
키오스크가 있는데 점원분한테 말걸면 상당히 불편해함 ㅋㅋㅋ
깨달음은 얻었다니... 훌륭합니다!! ㅋㅋㅋㅋ
아이들 갑갑해서 장갑 끼는걸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진이는 춥지도 않은데 장갑을??? 보통 녀석이 아니군요^^
겨울 태생이라 겨울을 즐기나봐요 ㅋ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키오스크 앞에선 이상하게 버벅이게 되더라고요😂
고르는 메뉴 큰소리로 나와서 매장안에 울릴 때도 창피해요 하하하
아이스크림 한수저에 표정이 확 바뀝니다^^
아이스크림은 비만 하이패스인데 쓰읍..
키오스크 우리도 힘든데 어른들은 아애 사용못하겠어요^^
오늘도 우진인 귀요미!
종류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패스트푸드 처럼 여러 옵션을 고르는거는 정말 @.@
가장님~! 힘내세요~!^^
우진이는 오늘도 귀엽네요~♡
다 좋은데 개인시간 보장하라!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