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8 | 아~ 입찰 진행 과정이 이렇게 진행되기도 하는구나!

in CybeRN2 years ago (edited)

제주시에서 전화로 입찰 공고 내용을 알려주었다. 제주시에서 진행하는 내용은 이미 감정평가 과정에 일조하여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감정 평가 내용이 입찰 과정으로 이어질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해보지 않았고 모르는 분야이니 알 리 없다. 그러나 공무원과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떠올려보니 입찰이 이전 프로젝트 입찰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공무원은 일을 해야 하니 마땅한 사람 또는 업체를 찾아 손수 연락하면서 '어떻게 참여해주시지 않으시렵니까?'라고 공손히 말하는 느낌이었다. 아니다. 공손하다는 표현이 조금 어색하니 업무상 잠시 공손한 표현으로 말하는 것이라 여겨졌다. 입창 공문 내용을 메일로도 보내주었다. 메일이 늦는다고 전화하니, 문자로 메일 주소를 보내달라고 하였고 내가 보낸 메일 주소로 공문발송하였다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우리나라 공무원이 친절할 수 있단 말인가? 아! 2013년에 만났던 공무원도 내 눈앞에서는 친절했다. 내가 만났던 공무원 중 가장 내게 친절한 공무원은 그들의 업무 과제 해결하는 과정에 만난 이였다.

어쨌거나 제주시는 내게 입찰 내용을 알려주었고, 나는 궁금한 몇 가지를 물었고 현장 확인 후 참여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마디 더 했다.

  1. 현장은 가보신 거 맞죠?
  2. 비쌉니다. 물량이 많아 그냥 주셔도 가져갈 사람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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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당신은 매우 똑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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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입찰하시나요? ㅎ

현장에 가보고 나서 결정하겠지만, 저는 입찰하지 않을 듯해요.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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