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 일상

in CybeRNlast month


비 오는 날은 베란다 유리와 방충망 청소하기 좋은 날이다. 쏴아 쏴아 비 내릴 때, 수도꼭지 틀어 물호스를 쏘아대면 속이 다 시원하다. 어제도 비가 왔고 오늘도 비가 온다. 물청소하러 베란다로 나가 거름망 같은 방충망 틀을 옆으로 미니, 눈에 보이는 세상은 맑았고 키 작은 꽃과 풀은 내 허리를 숙이게 했다. 작은 꽃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쯤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쪽에 심은 카네이션이다. 꽃과 꽃대는 비가 오니 더 생기발랄해졌다. 카네이션을 방안에 화초로 안 키우고 밖에 심었더니 자기가 알아서 명줄 길게 살아가고 있다. 옆 자리에 풀 친구까지 만들어가면서. 초록 식물 덕에 베란다 창문 물청소는 시원하게 하지 못했다. 물살에 여린 잎들이 다칠까 봐. 대신 세탁기에 흰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 삶은 빨래 코스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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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rn 비가 오면 창문을 다시 더럽히기 때문에 창문을 청소해서는 안된다는 일반적인 믿음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사실입니까?

아파트에 살아서 비 안 오는 날에 베란다 창문 청소 하면, 물이 튀어 아파트 아래 층 사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줄 수 있어서요. 비오는 남 물청소하면 눈치 안보고 청소할 수 있습니다.

시든 꽃 잘라주면
다시 핍니다. 매우 오래 가는 꽃입니다.
대구에서는 겨울에도 핍니다.
노지 월동도 잘 합니다.

오아~ 노지 월동 가능 꽃이네요. 좋으네요. 안 그래도 사진 찍을 때, 신든 꽃 몇 개 잘랐어요. 잘 지내는지 자주 봐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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