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20220710 | 일상View the full contextjamislee (83)in CybeRN • 3 years ago 안 먹고 버티는 거 에 한 표 대신 시원한 물 마시기
어찌해보겠나이다. 그래도 자주는 안 마셔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또 전혀 안 마시는 건 아니구요.
시원한 물 좋아요. 물 좋아해요. 피곤할 때 물은 들이키는 동안 숨 돌리는 정도이고 막 의존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댓글 쓰면서, '타자에 의존하지말고 자신에게서 에너지를 찾아라. 이런 의미로 물을 마시는 걸까?' 지그시 눈 감고 살짝 고개 들어 집니다.